[기타] "사랑하는 남편^^" 정인이 양부, 편지 공개 유튜버 고소 ,,,
작성자 정보
- 오토시대관리자 작성
- 작성일
컨텐츠 정보
- 800 조회
- 목록
본문
ⓒ유튜브 JTVC _제이 TVc
ⓒ유튜브 JTVC _제이 TVc
유튜브 채널
JTVC
_제이
TVc
는 지난 9일 5쪽 분량인 장씨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.
해당 유튜버는 편지를 공개하기 전 "누군가의 편지를 몰래 뜯어본다는 건 굉장히 잘못된 것이다"라며 "(불법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)법적인 책임을 지겠다"고 밝힌 바 있다.
장씨가 작성한 편지에는 날씨, 주변인물 등 구치소 생활이 세세하게 담겨있었다. 특히 성경책 이야기를 꺼내며 "성경이야기는 스토리텔링같이 영어로 읽어줘도 좋은데, 아이가 편하다고 계속 영상만 보여주거나 한국어로 된 책만 보여줘선 안 된다"고 양부 안씨에게 당부하는 내용도 적혀있다.
장씨는 안씨에게 "책장에 수준 높은 책들 있는 거 알지? 영어 책 살때도 한글 책이랑 똑같은 수준으로 읽어주면 된다"면서 그래야 ‘갑자기 웬 영어’ 하는 생각도 들지 않고 어색하지도 않을 것 같다"고 말했다.
그러면서 "진짜 이민을 가게 될지도… 그때가면 생각할 문제이려나?"라며 출소 후 이민 계획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담았다.
이외에도 "주식 정리는 잘했어요?" "전도 대상자 만나는 게 힘들다" "탄원서가 많이 들어갔다는데 감사하다 판결에 큰 영향이 미치길 기도한다" 등의 내용도 담겨있다.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119&aid=0002492385
제이
TVc
, 시댁 우편 뒤져 영상으로 공개
'이민 계획', '주식 정리', '정인이' 등 언급
오는 14 일 선고…검찰, 양모에 사형 구형
[서울=뉴시스]박주성 기자 = 양부모의 학대 끝에 숨진 16 개월 된 입양 ㄸ '정인이'의 양부모의 결심 공판이 열린 지난달 14 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에서 시민들이 양모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호송차를 향해 팻말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. 2021.04.14. park7691 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003&aid=0010494089
양모 멘탈이 대단하네요 ㄷㄷㄷ